6시 30분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셔틀탑승
6시 40분 인천공항 1터널 도착, 베스트웨스턴 셔틀 정거장은 입구랑 거리가 꽤 떨어져 있음
진에어 체크인 하고, 체크인 할 때 백신2차접종 확인서 제출, CDC 서약서 작성(카운터에서 나눠주고, 작성 간단함)
(괌은 셀프 체크인이 안 되서 카운터에서 진행함, 사람이 많아서 1시간 정도 기다린 듯)
체크인 하고 바로 출국장 갔는데, 경보 울리고 체크인하고 바로 왔냐고 물어보더니 5분 뒤에 오래서.. (왜?)
그냥 아침 먹고 들어가기로 함. 순두부찌개 먹고 싶었는데, 안 된대서 라면이랑 김밥먹음.
다 먹고 출국장가서 스타벅스에서 초코라떼 한잔사서 셔틀트레인타고 탑승동으로 이동. (셔틀트레인은 5분마다 오고, 5분 이내 도착)
괌으로 출발! 괌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비자면제신청서랑 세관신고서 작성(작성방법은 기내에 설명서가 있고, 간단하니 굳이 미리 신청할 필요 없음, 펜은 챙기기)
괌에 도착! 더운 공기가 느껴짐. 도착하자 마자 T로밍(괌사이판 로밍 무료), 폰을 껐다 켜면 되는지 알았는데, 안 되서 처음에 당황했는데 로밍을 안 켠거였음; 그냥 폰 재부팅 필요없이 비행기모드 끄고, 로밍만 켜면 됨.. 로밍 켜니까 로컬 통신사 IT&E가 자동으로 잡히고 로밍완료! 괌에 있을 동안 가끔 3g로 잡히고 엄청 느려지긴 했지만 대체로 빠르게 잘 사용함.(국내 와서 비행기모드 끄고 로밍끄면 바로 다시 국내 통신망 됨)
괌에 도착해서 간단히 입국심사, 며칠 머무르는지, 어디서 머무르는지, 직업이 뭔지, 뭐에 관련된거 연구하는지 정도? 질문하고 끝.
입국장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닛산 렌트카 카운터가 있음(공항에서 바로 대여, 반납 가능)
예약했다고 말하면 면허증 확인하고, 보증금 100달러 받고, 서류 주면 받아서 오른쪽 출구로 나와서 닛산 렌트카 주차된 곳으로 가서 서류 주고 차 받음! 바로 사진 찍었어야 되는데 정신 없어서 호텔 도착하자 마자 사진 찍고 놓음.
호텔 체크인하고, 더블베드로 룸받고, 인피니티풀 뷰가 좋다는 글을 봐서 인피니티풀 뷰인지 확인하고 올라감.
뷰 너무 좋고~~ 침대 넓고~~ 4일동안 마이홈~~! 괌에 왔다!!
숙소에서 머리하고 옷갈아입고 화장하고ㅋㅋ 건비치가 있는 더비치바로 이동!
배가 고팠지만 선셋이 너무 예뻐서 해가 다 질때까지 바다를 보다가 비가 오기 시작해서 더비치바로 감.(바로 옆)
처음부터 선셋이 목적이어서 예약 안 하고 워크인으로 가서, 웨이팅 좀 하다가 착석~!(비가 왔고 따로 기다릴 곳이 없어서 차에서 대기)
먹고 싶은 바베큐 플레이트 없대서, 불고기 버거 시킴.. 콜라도 없대서 레몬에이드 시킴.. ㅋㅋ
불고기 버거 맛있었음. 패티가 아니라 찐불고기가 들어가고 김치도 들어감..(왜?) ㅋㅋ
서비스차지(Service charge, Tip)가 포함된 영수증을 받았지만, 추가 팁도 더 줬는데..
여기 티멤버십으로 혜택이 있는 거 같은데 못 받았음..ㅜㅜ
무튼 잘 먹고~~ K마트에서 담날 아침에 먹을 우유랑 간식 조금 사서 호텔로 이동
괌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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